롯데택배 인수자등록이란

택배의 인수자등록은 배달을 완료한 건에 대하여 전산상 [배달완료]로 등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택배를 고객이 직접 받지 않고 경비실에서 대신 수령을 해 주는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배달처리하고 있습니다. 택배 기사님들이 실수로 배달완료로 처리하거나 밀여있는 택배를 처리하기 위해 머저 임의배송완료로 처리 후 나중에 배송하는 경우도 롯데택배 인주자등록으로 나타납니다.

 

 

택배 수취인이 부재중일 때 롯데택배 기사님들은 대리인에게 전달하여 인수자등록 처리를 하게 됩니다. 인수자는 대리인을 의미하고 등록은 문서에 기재를 하였다는 의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수자 등록 처리가 되었다면 보통 아파트 경비실이나 대리인에게 전달되었다는 뜻입니다.

 

 

현시대에서는 직장생활 및 1인 가구들이 많다보니 택배가 도착할 시간에 집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리인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집 앞에 택배를 두고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 고객님들이 배송 요청사항에 "문 앞"이라고 기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인수자등록으로 처리되게 됩니다. 간혹 집근처의 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택배를 보관해 주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도 인수자등록 처리가 됩니다.

드물긴 하지만 롯데택배에서 오배송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송 조회시 배송완료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물건을 받지 못했다면 오배송 또는 분실의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런 경우 직접 배송하신 기사님에게 전화 연결을 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워낙 택배 배달수량이 많다보니 간혹 실수를 하시기도 하는듯 합니다.

 

 

배송 상태가 인수자등록으로 되어 있다하더라도 경비실 또는 다른 대리인이 수령 못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택배 기사님이나 해당 지역 대리점에 빨리 전화를 해보셔야 합니다. 택배는 원칙적으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리인에게 줬다면 그 사실을 받는 사람에게 반드시 전해야 하는데요.

만약 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날짜, 문의할 전화번호 등을 적은 방문표 등으로 방문 사실을 알려준 뒤 사업소에 운송물을 보관해야 합니다. 택배 기사님과 수취인 간의 협의한 내용이 택배분실 사고가 일어났을 때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아무 연락 없이 택배기사 마음대로 물품을 문 앞에 두고 가거나 택배를 엉뚱한 사람에게 전달해 인수자등록으로 처리해 물품이 사라졌다면 당연히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배상의 경우 법적으로 금전배상이 원칙입니다. 보상액수는 일반적으로 운송장에 적힌 상품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운송장에 따로 금액이 표시되지 않았다면 배상금액은 택배표준약관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배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달받는 물건의 가격이 고가라면 물품 가격을 운송장에 기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의할점은 신고를 2주이내에 해야합니다. 2주가 지나면 택배사의 배상의무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롯데 택배 배송 기사님의 전화번호는 롯데 택배 홈페이지의 배송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송조회를 통해서 현재 택배의 상태를 확인 가능합니다. 거기다 배정된 택배 기사님의 연락처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해당 대리점을 클릭하게 되면 영업대리점 전화번호와 담당기사님 번호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 택배 미수령시 그 내용에 따라 분실처리되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다른 글 보기

페북 차단 푸는법(PC/모바일)

국민내일배움카드의 발급 자격 및 신청하는 법 정리해 드릴께요.

기저귀바우처 사용처 총정리[바로가기]

제로페이 사용법 및 혜택 알아볼께요.

입옆 찢어짐 원인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