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온택트가 가지는 의미, 뜻 간단 정리
언택트, 온택트가 가지는 의미, 뜻 간단 정리
최근 들어 의료기술은 끊임없이 발달해 인간의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점차 불치병과 난치병들이 치료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예전과 비교해서 사람들도 더 건강해지고 젊은 삶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 세계에 코로나 19로 불리는 신규 전염병으로 인해서 1년 동안 사람들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부분부터 사회활동까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도 이렇게 바뀌는 시대에 맞추어 변화된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변화들 중에서 제일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언택트라는 개념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우리의 삶은 사람끼리 만나는 것으로 일을 하고 연인과 사랑도 했으며 사회생활까지 영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작금의 현실은 지금까지 해 오던 것들이 힘들어져서 변화된 삶에 맞추어 새로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또 언택트라는 말과 함께 온택트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삶의 형태가 바뀌면서 거기에 맞추어 새로운 말들이 만들어 지는데 오늘은 최근 들어 만들어진 언택트라는 말과 온택트라는 말도 함께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택트라는 말의 뜻
처음 이야기한 것처럼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우리들의 삶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사람이 만나는 것으로 인해서 전염의 위험이 높아지다보니 서로 만나지 않게 되고 그래서 집밖에서 뭔가하는 것을 아예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 버렸고 일상이었던 일들이 지금은 다시 돌아올런지도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에게는 학교 생활이 사라져버렸고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가족이나 연인과 외식을 하던 생활이 지금은 밖에 나가지 못해 집에서 시켜먹는 생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음식 배달전문점들은 코로나 특수를 누리는 중이고 그와 함께 음식배달대행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끼리 대면을 통해 살아오던 모습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점차 자리를 잡는 곳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대면 업무나 서비스들은 비대면화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사람들은 위험부담이 있는 대면 업무나 서비스보다 비대면을 통한 것들을 더 원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지금은 기존에 없던 소비문화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에 빗대어 연결을 뜻하는 콘택트에 부정을 뜻하는 언이 조합되어 언택트란 신조어가 탄생되었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언택트 소비 문화 덕분에 많은 혜택을 받은 것은 음식배달과 관련된 업종입니다. 음식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예전에는 시켜먹기 보다는 나가서 사먹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외식하기가 어렵다보니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코로나로 힘든 다른 업종들에 비해서 좋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온택트라는 말의 뜻
새롭게 바뀐 언택트 소비문화는 기존 존재하던 업종에서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웠습니다. 이미 자리 잡아왔던 소비 문화가 완전히 바뀌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예전같았다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여겼거나 일부러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긴 일들이 현재는 당연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대가 변화하는 것에 맞추어 예전에 해 왔던 생활스타일이나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야기한 것처럼 기존에 존재하던 사업이나 생활스타일이 언택트화로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는 것이 온택트입니다.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라는 개념에 온라인을 이용해서 연결한다는 개념이 합쳐지며 온택트라는 신조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아예 새롭게 만들어진 형태라기 보다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과거엔 선택할 수 있었다면 현재는 무조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온택트의 대표적인 형태는 온라인 쇼핑몰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사람끼리 만나지 않은 상태로 인터넷을 이용해서 제품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이 온택트 개념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예전에는 온택트가 대중화 되지 않아 쇼핑몰과 같은 유통업 서비스에만 사용되었다면 이제는 물건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인터넷을 이용해서 하는 것에 대한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번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의 경우 학교가 아닌 집에서 온라인을 통한 수업을 받고 직장인들도 직장이 아닌 집에서 재택근무와 함께 화상회의를 통한 업무처리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또 연극, 뮤지컬 공연이나 콘서트 같은 문화활동은 현장을 가지 않으면 접하기 힘들었던 문제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가 온택트를 접목하여 기존의 한쪽에서 공연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관객과 소통하며 경험할 수 있는 공연 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대면의 한계로 하지 못했던 외부활동을 온라인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기존에 없던 형태의 활동은 새로운 신조어인 온택트로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은 코로나가 정복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원히 사라지기는 힘들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코로나가 영원히 사라지진 않고 감기와 같이 늘 겪게 되는 질병으로 자리 잡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비관적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번 시간에 알아본 내용들처럼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거기에 맞춰서 바뀌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되면 지금보다 한층 나아진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간 것을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지금 변화된 것에 서둘러 적응하고 바뀌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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