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애정표현을 하다보면 한번씩 키스마크가 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남기는 경우 애정표현과 함께 강한 소속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남길 당시에야 좋을지라도 그 흔적때문에 난감한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대중목욕탕이나 사우나를 가야하는 경우, 또는 옷을 입어도 드러나는 목 같은 부위에 키스마크가 있는 경우 완전 난감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키스마크 빨리 없애는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스마크는 피부에 입술을 대고 강하게 빨아당겼을때 피부속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빨간 흔적이 남는 것을 말합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멍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강하게 빨아당기지 않았는데도 피부가 약한 사람이라면 금방 키스마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키스마크 가리는법

 

 

일단 먼저 키스마크 가리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키스마크는 목에 많이들 만드는 편인데요. 그런 경우 옷을 입어도 보이게 됩니다. 가장 흔한 방법으로 반창고를 붙여 그 흔적을 가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부위가 부위이다보니 오히려 더 시선을 끌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됩니다. 

 

비슷한 방법으로는 메디폼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살색과 비슷해 오히려 위화감이 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날씨가 쌀쌀하거나 춥다면 스카프나 목도리를 하는 방법도 있고 목폴라 티셔츠를 입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계절의 제한을 받으며 스카프나 목도리의 경우 실내에 들어갔을때 풀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가장 무난한 방법으로는 컨실러나 BB크림등으로 피부톤과 비슷하게 키스마크를 가려주는 것입니다. 닦아내지만 않는다면 키스마크 가리는법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키스마크 없애는법

 

 

이제 본격적으로 키스마크 빨리 없애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고기를 키스마크 위에 올려둔다. 

 

소고기에는 멍제거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이 방법을 애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멍이 있는 부위에 상처가 있다면 오히려 감염의 위험이 있는 방법이니 적극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2. 냉찜질+온찜질

 

 

키스마크나 멍은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혈액이 빠져나와 응고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즉 혈액이 퍼져나온 범위가 넒을수록 멍이 크고 진하게 보이게 되는데요. 키스마크가 생긴 초기에 냉찜질을 해주게 되면 혈액응고가 빨라져 키스마크가 커지거나 진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런뒤 온찜질을 해주어 응고된 혈액성분이 흡수되는 것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의 경우 회복력이 높아 처음부터 계속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있으니 기본적으로는 냉찜질 위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달걀마사지

 

 

옛날부터 아주 많이 사용하던 민간요법입니다. 멍을 분산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그러나 이 방법 역시 달걀을 깨끗하게 씻은 뒤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멍이나 키스마크 주위에 상처가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4. 멍연고, 키스마크 연고

 

 

민간요법이 아닌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멍연고를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해 보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제법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물론 멍연고를 바른다고 하루만에 키스마크가 없어지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평소보다 좀더 빨리 없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뭐든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애정표현도 좋지만 키스마크도 너무 요란하게 남긴다면 일상생활하는데 그 민망함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이 들텐데요. 그래도 키스마크가 생겼다면 키스마크 없애는법은 키스마크에 냉찜질을 해준다음 꾸준하게 멍연고를 발라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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