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만큼 술을 즐기고 많이 먹는 사람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술을 즐기고 많이 먹는 편인데요. 

 

 

마실 때는 좋지만 술먹고 다음날 숙취와 함께 속울렁거릴때는 정말 죽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온갖 방법들을 동원해서 숙취해소와 속울렁거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술먹고 속울렁거릴때 좋은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와 속울렁거림은 해결방법이 다르다.

 

많은 분들이 숙취와 속울렁거림이 같은거라고 착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다르며 그에 따라 두가지를 다르게 해결해야 하는데요. 

 

 

숙취의 경우 음주로 인한 후유증으로 알콜에 들어있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제대로 해독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대표적으로 두통이 있으며 구토증상이나 메스꺼움, 설사등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위가 탈이 나서 일어난 것이니 엄연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술먹고 속울렁거릴때는 위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숙취해소를 위해 콩나물국을 먹고 뭘 먹고 어쩌고저쩌고...다 좋지만 당장 속이 좋지 않다면 그 어떤 것을 먹어도 다 토해버리고 마는데요. 

 

 

구토증상이나 메스꺼움 증상이 있다면 별다른 음식물을 먹기보단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탈수증상도 동반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속울렁거릴때 다스리는 방법으로도 물이 가장 무난한 방법입니다. 

 

 

머리가 아프고 속이 좋지 않아 누워있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을겁니다.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누워있게 되면 위속에 있는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해서 더욱 속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조금씩 움직여 주는 것이 더 빨리 술을 깨게 해 줍니다.

 

 

술먹고 속울렁거릴때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해 주는 약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한약재로 되어 있는 약 종류는 구역질이나 구토 등을 줄여주어 속울렁거릴때 좋은 효과를 볼수 있는데요.

 

 

반하사심탕은 숙취로 인한 속울렁거림, 구역질 등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인진오령산은 숙취후 위에 물이 차는 것을 막아주어 구토증상을 억제해 줍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를 함께 복용하면 술먹고 속울렁거릴때 효과를 볼수 있는데요. 이것은 유튜브에서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라는 채널에서 실제 약사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술을 먹기전 충분히 식사를 하고 술을 먹을 때에는 천천히 마시며 물을 자주 마셔주면 숙취도 덜하고 다음날 속도 많이 편하다고 하는데요. 즐거워지기 위해서 마시는 술이 너무 과하면 다음날 많이 힘들어지니 적당히 조절하며 마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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