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위암 신호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흔하게 발병하는 암입니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우리나라 특유의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만큼 국내 의료진의 위암 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알아주고 있습니다.

 

 

대신 위암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위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외과수술로 종양부분을 제거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기증상이 위암 발병을 알아차리기 어려울만큼 별로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져 치료가 힘든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만큼 평소의 자신의 생활습관등을 잘 관찰하여 몇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은 말 그대로 소화기관인 위의 안쪽에 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 능력에 지장을 주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증상을 잘 체크하신다면 위암을 초기에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1. 식욕감소

대표적인 증상은 식욕의 감소를 들수 있습니다. 소화기관인 위에 종양이 생기다보니 소화능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 경우 통증도 동반할 수 있어 식욕이 감소하게 됩니다.

 

 

2. 체중감소

식욕이 떨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게 되므로 이런 경우 위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변비 및 잦은 배탈

소화능력이 저하되다보니 변비가 오게 되며 일반 위장 질환과 비슷한 증상들을 동반하게 됩니다. 메스꺼움이나 배탈등은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증상이기 때문에 놓치기 쉬운데요. 그러나 음식을 먹고 나서도 장시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잦은 구토

상한 음식을 먹거나 장염이 걸리지 않는 이상 구토는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한달에 1~2번의 구토를 하게 된다면 위암이 아니더라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나 구토를 했을때 피가 섞여 나온다면 위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5. 포만감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위가 가득찬 느낌을 받는다면 위암 초기증상일 수가 있는데요. 위가 제 기능을 하고 있다면 음식을 먹고 소화가 된 뒤 배고픔이 찾아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평소와 다르다면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6. 위장 부위의 통증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위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때의 통증은 일반적인 복통과는 느낌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배가 부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통증을 느끼신다면 위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