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뜻 두가지 정리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단어 중에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어만 놓고보면 그 뜻을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는데요.
문맥상 사용하면 크게 헷갈리진 않지만 제대로 된 단어의 뜻을 모른다면 사용하면서도 헷갈릴 수 있으니 가끔 여러가지 뜻을 가진 단어는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두가지 뜻을 가진 배상이란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의미로 배상뜻은 남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을때 거기에 따른 댓가를 물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보상이 있는데요.
좋은 의미보다는 안좋은 의미의 단어나 마찬가지이니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 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대부분 법적인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피해를 준 입장에서도 정신적,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되니 배상을 하게 되는 상황은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PC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편지를 쓸 일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문자나 카톡, 이메일등으로 안부를 묻기 때문에 손편지를 쓰는 일은 보기 드문데요.
배상뜻의 두번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편지와 연관이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절하며 올린다는 뜻으로 편지의 마지막에 자기 이름을 쓰고 그 다음에 사용됩니다. 예의를 다해 상대방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의미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대신 사용되는 단어로는 올림이라는 단어가 있구요. 과거에 편지를 많이 쓰던 시절에는 편지를 쓰는 예의에 저러한 단어들을 잘 쓰는 것이 포함 되었습니다.
요즘은 손편지를 잘 쓰지도 않고 쓰더라도 과거에 사용하던 저러한 존대어등을 잘 사용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알아둔다면 언젠가 한번쯤은 사용할 일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하셨다가 적절할 때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